오컬트 영화1 파묘 리뷰 (역사적 은유, 오니, 음양오행) 개봉 일주일 만에 수백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파묘.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한동안 머릿속에서 잘 떠나지가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무렵 저는 집안 어른들과 함께 흩어져 있던 조상님들의 산소를 한곳으로 합치는 작업을 마쳤던 터라, 영화가 단순한 공포물이 아닌 완전히 다른 무게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땅이 기억하는 것들, 풍수지리와 흉지의 조건영화는 미국에 사는 부유한 한국 가문의 장자들이 대를 이어 원인 불명의 신경 질환을 앓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데서 출발합니다. 무당 화림이 진단한 건 '끔찍한 바람', 즉 조상의 묏자리가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풍수사 김상덕은 묘터를 보자마자 몸서리를 쳤는데, 그 이유가 꽤 구체적입니다.풍수지리(風水地理)란 땅의 기운과 형세, 물의 흐름을 분석하여 생기(生氣)가 .. 2026. 4. 17. 이전 1 다음